해동문화예술촌 기획전시
경계 : 흔적의 아우라
전시설명
이 전시는 도시를 포함한 일상적 공간에 존재하는 흔적에 대한 모순과 왜곡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진보적인 개발로 인해 도시 혹은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공간에서의 흔적은 종종 왜곡되어 가공된 흔적만을 그 자체로 현실처럼 여깁니다.
이러한 흔적 자체의 모호성과 모순적인 존재 방식을 벗어나기 위해 흔적의 ‘읽기’가 필요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 전시는 네 명의 지역 청년작가(정민정, 양나희, 강선호, 배수민)를 초청하여 흔적에 관한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본 전시는 해동문화예술촌 공식유튜브를 통해 주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5xETKkauSyzORjpIu1nWNw/featured
*현장관람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