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현되지 않는 연극
■참여작가 : 이병수, 신제현, 김재민이
전시설명
본 전시는 리서치를 기반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세 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옳고, 그름의 견고한 사회적 통념에 아이러니를 느끼고 믿어왔던 것을 의심하고, 스스로 새롭게 다시 사유할 수 있게 하는 지점을 찾고자 기획되었습니다.
- 이병수
이병수 작가는 과정 중심적인 작업을 기반으로 연구된 내용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합니다. 현실에 밀접해 있는 ‘전쟁’과 관련한 장소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는 사고에 균열을 일으킵니다.
- 신제현
신제현 작가는 일종의 로드무비로서, ‘마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기록하고, 이 과정에서 우리가 현재 인식하고 있는 마리화나의 모순점을 파고듭니다.
- 김재민이
김재민이 작가는 냄새로 대변되는 도시의 경계, 즉 중심자와 변두리의 경계선에 주목하여 장소적 가치가 어떻게 정의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몸으로 체현합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휴관입니다.
*본 전시는 해동문화예술촌 공식유튜브를 통해 주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5xETKkauSyzORjpIu1nWNw/featured
*현장관람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