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남도국제음악제, 13일 담양 담빛음악당에서 개최

(사)누림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군문화재단, 전남일보 등이 후원하는 2023 남도국제음악제가 5월13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담양 담빛음악당에서 개최된다.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7회 째를 맞는 남도국제음악제는 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국제성을 띄는 정통 클래식 음악축제로서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 및 클래식 활성화에 특별히 기여하고 있다.

2023 남도국제음악제의 관람 포인트로 메인 초청 오케스트라인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휘자 ‘소가 다이스케’가 지휘봉을 잡고 국내외 유명 솔리스트와의 협연으로 지역 클래식 팬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클래식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초청 오케스트라인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헝가리 무곡 제1번” 연주를 시작으로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그니에슈카 브르와’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일본의 바이올리니스트 ‘다카시 하마노’가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한다. 또한 국내 정상급 테너 최승원이 “청산에 살리라”, “돌아오라 소렌토”를 노래하며, 지역출신의 소프라노 김아람이 한국가곡 “남촌”, “꽃구름 속에”를 노래하는 등 월드 클래스의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푸른 잔디밭 위에서 자유롭고 편한 자세로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으로,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사)누림 070-4367-5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있음. (업무담당자 담빛예술창고팀 서장웅 ☎061-381-8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