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지역 내 미래세대 사로잡는다
- 어린이들 대상으로 체험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준비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나래’를 약 4년간 추진되던 기존의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장르별 예술교육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상상나래’는 지역내·외 미래세대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동문화예술촌이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세 가지 테마(어린이 인형극 공연,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수업, 전시연계 프로그램)로 어린이들과 만난다. 어린이 인형극 공연<안녕, 이끼끼>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5월 3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별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뮤지컬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선보이는 <상상쑥쑥 뮤지컬 동화>는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수업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뮤지컬 배우가 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추진될 전시연계프로그램 <새들처럼>은 해동문화예술촌에 마련된 어린이전시와 연계한 생태미술교육프로그램이다. 9월~10월 매주 토요일 14시에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감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재밌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해동문화예술촌으로 만들어 미래세대가 누릴 수 있는 문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상상나래’ 세부 프로그램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있음. (업무담당자 예술진흥팀 강동아 ☎070-4185-8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