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문화재단, 2024 해동문화예술촌 야간개장 <술로우 해동> 마무리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 이하 재단)은 지난 8월 2일부터 3일, 15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해동문화예술촌 야간개장 ‘술로우 해동’을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술로우 해동’은 원도심 공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야간에도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과거 주조장이었던 해동주조장의 분위기에 맞게 술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지와 목재, 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의 공예품과 체험이 있는 아트마켓과 관내 수제 맥주 업체 ‘담주 브로이’와 ‘담양군 생활개선회’ 등 담양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 이용단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 예술인이 참여하여 지역을 알렸으며, 지난 6월 재단 버스킹 오디션인 ‘담빛 버스킹데이’ 입상자들이 참여하여 그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클래식 크로스오버 ‘플라블라’와 아코디어니스트 정태호를 중심으로 구성된 ‘라벤타나’의 공연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으며, 공연과 더불어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와인강’이 진행하는 ‘해동주조장의 역사’, ‘올바른 와인 마시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환하게 밝혀진 야간개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해동문화예술촌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 해동문화예술촌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는 9월 6일과 7일 진행되는 담빛파크콘서트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있음. (업무담당자 예술진흥팀 국준영 ☎070-7701-6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