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 공연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
- 미래세대에게 합창, 현악앙상블 공연 기회 제공
(재)담양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2일까지 아동·청소년 대상 공연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의 문화예술 교육 기회와 진로 탐색의 경험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합창 교육 <담빛 콰이어 클래스>와 어린이·청소년 대상 바이올린·비올라·첼로 교육 <현악 앙상블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3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12주 교육과정으로 준비된 <담빛 콰이어 클래스>는 화음과 앙상블을 이해함으로써 협동심과 표현력을 증진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를 전문 아티스트에게 배울 수 있는 <현악 앙상블 클래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하계 캠프 및 중간 정기 연주회, 성과 발표회가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시도한 교육 프로그램에서 발전해 이번년도에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공연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예술 향유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누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후 재단 이메일(damyanghd@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 사진 있음. (업무담당자 예술진흥팀 국준영 ☎070-7701-6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