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주민에게 찾아가는 ‘바퀴달린 문화도시, 담양’ 운영
-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담양군 읍·면 방문하는 문화트럭 이용
- 주민의 일상에 가깝게 찾아가는 현장형 문화도시 홍보 프로그램 운영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최형식)은 담양군 문화도시를 알리기 위한 ‘바퀴달린 문화도시, 담양’을 지난 6일부터 진행하고있다.
‘바퀴달린 문화도시, 담양’은 담양다운 문화도시를 소개하고, 담양 전체를 관통하는 문화도시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읍면을 직접 방문하는 문화트럭을 활용한 현장형 프로그램이다.
음료 및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문화도슨트의 문화도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작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주민 아카이브를 위한 포토 촬영 등 문화 체험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담양군 가사문학면에 사는 한 주민은 “일평생 일만 하느라 문화를 접하지 못한 고령화된 마을 어르신들이 이런 소소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워해서 만족스럽고 감사하다”며 “담양 곳곳의 소외된 마을 속 어르신들도 가랑비에 옷 젖듯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중물 같은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바퀴달린 문화도시, 담양’은 오는 13일까지 운영된다.
※ 담양군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 (☎061-383-8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