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문화예술촌,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프로그램 추진
-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문화의 장 열려
-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뮤지컬 ‘황금용과 길동이’ 선보일 예정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5월 공연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17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을 위해 동화를 재구성하여 클래식 음악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인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방문하는 지역민과 담양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는 문화향유와 지역 방문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힘든 공연예술인들에게 해동문화예술촌이 다양한 공연 무대 제공과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매 공연 마다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담양다운 친환경 음식을 제공하는 ‘해동식’은 식당 내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인해 담양 특산품 홍보로 대신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있는날 ‘앙코르 해동’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해동문화예술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달 연극 공연은 코로나19 2단계 격상으로 인해 무관중 촬영으로 진행했으며, 해동문화예술촌 유튜브 채널 ‘해동촌HD_TV’에서 관람 가능하다.
문의 : 해동문화예술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 이메일 : damyanghd@naver.com / 전화 : 061-383-8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