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문화도시·도시재생 등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협약식 개최
4월29일,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문화도시 등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협약 체결
-주민 대상 담양군 주요사업 통합 설명회 연계 운영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최형식)은 문화도시 및 도시정책 간 업무협업의 일환으로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4개 기관과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성된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는 담양군문화재단·문화도시추진단을 중심으로 담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담양문화원, 담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위원회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양 군민을 대상으로 기관별 올해 사업 통합설명회를 진행했다.
협약식을 위해 5개 기관은 총 3차례에 걸쳐 사업 주관기관 업무 간담회를 진행해 왔으며, 협약식 후에도 각 사업 실무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주민 주체 발굴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통해 협력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도시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와 중간지원조직 간 연대가 탄탄하게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는 담양군은 문화도시 생태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도시 사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역 주체와 연계·협력 체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사진 있음. 담양군문화도시 추진단 061-383-8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