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일 해동문화예술촌이 새롭게 개관하며
《도시 리듬과 예술적 행동》 전시는
이곳의 운영 방향 및 철학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이곳은 인간의 행위(노동, 쉼, 나눔)와 예술 정신(자율성, 창조성, 공공성)을
과거의 해동주조장, 담양읍교회, 담양의원이 담양에서의 사회적 위치와 삶(시간)의 관계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탄생했습니다.
발현되었던 사회적 역할을 계승하면서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늘날 담양의 문화를 빚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