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 전남권 유일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사업 <모두의 생활문화> 선정
- 지역의 8개 협력단체와 함께 담양군민이 향유하는 일상 속 생활문화프로그램 추진
담양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모두의 생활문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 담양군문화재단은 2022년 ‘협력형 생활문화’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2023년 <모두의 생활문화>는 전남권에서 담양군문화재단이 유일하게 선정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사업은 담양군 읍‧면 사이에 존재하는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담양 구석구석 생활문화를 확장하자는 의미를 담아‘담구석 생활문화’라는 사업 명으로 8개의 지역 내 협력단체가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4월부터 시작하여 ▲생활문화 확산, ▲생활문화 공동체‧동호회 활성화, ▲생활문화 시설 활성화, ▲생활문화 특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이 추진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올해 생활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담양만의 생활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협력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집공고를 통해 4월 7일부터 사업을 전담할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할 계획에 있으며, 채용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y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있음. (업무담당자 문화기획팀 조미라 ☎ 061-381-8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