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 전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2년 연속 선정
담양군문화재단은 전남문화재단에서 위탁 시행하는 2023 전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예술로’참여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전문 예술인 파견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 사회(기업·기관 등)와 예술인이 협업을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리더예술인 1명, 참여예술인 4명과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의 예술협업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담양의‘지속가능한 생태예술’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 인류와 문화에 대한 생각을 전문 예술인들의 독창적인 예술의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담양 지역생태 인식의 전환을 이루고자 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이번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에게는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예술을 통한 인식 전환으로 군민의 생태 시민성을 강화시켜 아름다운 담양의 생태환경을 지속·회복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있음. (업무담당자 문화기획팀 박원영 ☎ 070-4493-3481)